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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화이자 백신 승인…영국·바레인 이어 세번째 - 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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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10 09:40

캐나다 정부가 영국과 바레인에 이어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허가했다. 이번 주말쯤 승인이 예상되는 미국보다도 한 발 앞선 행보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보건부는 9일(현지시각) 성명을 내고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기 때문에 사용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픽사베이
캐나다는 10월 초 화이자의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받아 검토 과정을 거쳤다. 캐나다 보건부는 "승인 검토 절차를 엄격하게 진행했고 강력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 중이라는 점에서 안심해도 된다"며 "출시 후 안전 우려가 발생하면 즉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캐나다 정부가 올해 화이자로부터 공급받기로 한 투여분은 24만9000회분이다. 캐나다가 화이자와 계약을 통해 확보한 물량은 총 2000만회분이다. 이르면 다음주부터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캐나다 정부는 초기 백신 물량을 장기 요양시설 거주자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우선 투여할 계획이다. 백신 접종은 대부분 지역에서 공짜로 이뤄진다.

캐나다 정부는 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 등의 코로나19 백신도 사용승인을 검토하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캐나다는 화이자를 포함해 7개 업체에서 총 4억회분의 백신을 확보한 상태다.

한편 캐나다뿐 아니라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승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0일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심사한다. 자문위가 백신 승인을 권고하면 FDA는 이번 주말쯤 승인을 내릴 전망이다.

김연지 기자 ginsbur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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