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색소침착증은 기미와 주근깨, 검은 반점 등을 말한다. 주요 원인은 자외선이 꼽힌다. 햇빛을 받으면 멜라닌세포가 활성화돼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데 이 영향으로 피부색이 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보인 멜라토닝크림은 히드로퀴논(Hydroquinone) 성분 색소침착치료제로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고 이미 진행된 색소 침착 부위를 표백하는 효능을 발휘한다고 동아제약 측은 설명했다. 튜브 타입(30g)으로 만들었으며 하루 1~2회 색소 침착 부위에 소량 발라주면 된다. 히드로퀴논 성분 특성상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하지 않으면 색소 침착이 가속될 수 있어 야외활동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하거나 저녁에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별도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효정 동아제약 브랜드매니저는 “피부에 발생한 색소 침착은 시간이 지체되면 면적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발생 초기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유효성이 입증된 멜라토닝크림을 사용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와 관리를 병행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주요기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창닫기
https://ift.tt/3ko6NUf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동아제약, 피부색소침착 치료제 ‘멜라토닝크림’ 출시 - 동아일보"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