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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가벼운 '시카'라니[라이킷]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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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가벼운 '시카'라니[라이킷]

[컬처&라이프부 김은지 기자]메이크업 전에도, 잠들기 전에도 산뜻하게 '시카'!

괜히 시카, 시카 하는 게 아니다. 시카는 어느덧 민감 피부족에게 필수를 넘어 '생존 아이템'이 됐다. 먹고 자는 시간 빼고는 늘 마스크를 껴야 하는 이 시국이기에, 피부 트러블이 가라앉을 틈 없는 요즘이기에, 꼭 상비해야 하는 뷰티템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시카 특유의 끈끈하고 묵직한 제형 탓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도 있을 터. 바르고 싶어도, 바르지 못해 안타까움을 호소하는 '시카 바보' 뷰피들을 위해 모아봤다. 여름에 어울리는 상큼상큼 시카템!

시카, 무겁지 않아요
이토록 가벼운 '시카'라니[라이킷] '에이시카 스트레스 릴리프 크림에센스', '에이시카 스트레스 릴리프 트리트먼트'

올여름, 넌 내 거야!

에스트라 '에이시카 스트레스 릴리프 크림에센스'는 정직하다. 외부자극으로 인해 급 민감해진 피부에 빠르고 확실하게 진정 효과를 준다. 제형은 '크림에센스'라는 이름답게 묽다. 꾸덕꾸덕하고, 번들거리는 시카 특유의 제형이 결코 아니다. 부드러운 만큼 흡수가 빠르다. 청량한 수분이 피부 속으로 쏙쏙 스며들어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인위적인 향 없이 피부 위에 보드랍게 펴발라진다. 일반적인 시카 제품과 다르게 촉촉하게 빛난다. 손가락으로 롤링을 한 후에는 하얀 막이 생기는데, 이는 에센스에 담긴 고함량 성분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다. 손바닥으로 지긋이 누르면 남김없이 흡수된다

'에이시카 스트레스 릴리프 크림에센스'의 효과를 2배로 맛보고 싶다면, '빌드업'에 도전해보길 바란다. '에이시카 스트레스 릴리프 크림에센스'는 몇 번을 덧발라도 무겁지 않게 마무리된다. 에스트라에 따르면 '에이시카 스트레스 릴리프 크림에센스'는 겹쳐바를 수록 깊은 진정 효과를 전달한다.

에스트라 '에이시카 스트레스 릴리프 크림에센스' / 150ml, 3만9천원대


이토록 가벼운 '시카'라니[라이킷] '에이시카 스트레스 릴리프 크림에센스', '에이시카 스트레스 릴리프 트리트먼트'

올여름, 넌 나의 생존템♥

'에이시카 스트레스 릴리프 크림에센스'가 빠른 흡수의 액상형 시카였다면, 에스트라 '에이시카 스트레스 릴리프 트리트먼트'는 지속력 좋은 고농축 시카다. 불투명한 젤 제형을 가졌는데, 바르는 즉시 약간의 막을 만들어 외부 자극원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피부가 답답하다는 느낌은 없다. 오히려 편안하다.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한 성분으로 구성된 덕분이다. '에이시카 스트레스 릴리프 트리트먼트'는 피부과 테스트와 여드름성 피부 적합 테스트,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 민감성 페널 테스트를 마쳤다. 자극이 될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히는 향, 색소, 실리콘오일, 파라벤 등도 줄였다. 필요한 것만 남긴 '믿고 쓰는 시카'다.

과도한 클렌징이나 마스크 마찰로 피부가 꽤 많이 상한 상황에는 잠들기 전 '에이시카 스트레스 릴리프 크림에센스'를 피부에 전체적으로 펴 바르고, 집중 케어가 필요한 곳에 '에이시카 릴리프 트리트먼트'를 콕콕 찍어 바르길 추천한다.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봤을 때 한층 맑아진 피부톤을 확인할 수 있다.

에스트라 '에이시카 스트레스 릴리프 트리트먼트' / 30ml, 2만8천원대


초민감? 초시카!
이토록 가벼운 '시카'라니[라이킷] '얼스노트 초시카 토너', '얼스노트 초시카 크림'

화내지 말고 초시카 '토너'!

세화씨앤피가 따갑고 건조한 공기와 마스크로 잔뜩 화난 피부를 위해 초시카의 강한 진정효과를 담은 '얼스노트 초시카 토너', '얼스노트 초시카 크림' 2종을 론칭했다. '초시카'는 피부 진정효과가 뛰어나고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어성초와 시카를 황금비율로 결합해 탄생시킨 얼스노트의 독자 성분이다.

'얼스노트 초시카 토너'는 촉촉하고 가볍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 쓰기 제격이다. 여러 번 덧바르면 피부 끝까지 촘촘하게 수분이 레이어링 된 걸 실감할 수 있다. 토너를 얼굴에 전체적으로 먹인 후 '톡톡' 여러 차례 두들기면 '찹찹' 소리가 나는데 크림을 얹기 좋은 쫀득쫀득 피부가 완성된다.

'얼스노트 초시카 토너'는 특허받은 보습 성분이 피부 속 수분량을 높게 유지할 뿐 아니라 각질까지 케어한다. 피부결을 제대로 정돈하기 위해서는 화장솜을 활용해야 한다. 정제수 대신 초시카가 72% 함유되고, 7종 히알루론산이 담겨 예민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만든다.

세화씨앤피 '얼스노트 초시카 토너' / 160ml, 1만8천원대


이토록 가벼운 '시카'라니[라이킷] '얼스노트 초시카 토너', '얼스노트 초시카 크림'. 사진=세화씨앤피

초민감 당신을 위한 '크림'!

'얼스노트 초시카 크림'은 편안하다. 지성 피부도, 건성 피부도 사용하기 좋은 무게를 가졌다. 피부에 들뜨는 느낌 없이 소프트하게 밀착된다. 제형이 가볍기에 '얼스노트 초시카 크림'은 낮에도 사용할 수 있다. 가볍다고는 하지만, 빠른 속도로 휘발되지는 않는다. '얼스노트 초시카 크림'은 피부 위에 보드럽게 얹어져 오랜 시간 수분·보습 효과를 발휘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얼스노트 초시카 크림'은 외부자극으로 손상된 피부의 즉각적 붉은기 완화 및 장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약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피부지질유사성분, 보습에 효과적인 특허성분이 미세먼지 및 마찰 등 외부요인에 의해 예민해진 피부를 달랜다.

바르고 나면 피부가 확실히 편해진 걸 확인할 수 있다. 사용감이 워낙 경쾌하고, 내용물이 찐득하지 않아 두세 번 덧바르기도 가능하다. 무너진 피부 컨디션을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싶다면, '얼스노트 초시카 토너', '얼스노트 초시카 크림' 조합을 꾸준히 사용해보길 권한다.

세화씨앤피 '얼스노트 초시카 크림' / 50ml, 2만7천원대

사진=김태윤 기자

김은지 기자(라이킷팀) hhh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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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6, 2020 at 06:3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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