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파아이엔티는 자체 개발한 포모나 휘핑 스프레이가 올 1월 1일부터 제조·사용이 금지된 카트리지 형태의 아산화질소(N2O)의 대체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첨가물 기준 및 규격’ 고시를 통해 휘핑크림 제조에 사용하던 아산화질소를 소형용기(카트리지)에 넣어서 판매하거나 이를 사용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한 바 있다. 이는 환각 효과를 목적으로 아산화질소를 흡입하는 행태를 막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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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아이엔티에 따르면 포모나 휘핑 스프레이는 기존 휘핑크림의 맛을 거의 똑같이 구현한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으로 고가의 장비 설치 없이도 휘핑크림을 활용한 메뉴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바리스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인 휘핑크림의 보형성을 중시, 10분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했으며 메뉴의 가치를 높일 수 있게 풍성한 튤립 모양의 휘핑 폼을 구현할 수 있다. 풍부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식물성 가당 크림을 사용했다.또한 큰 힘 들이지 않고 노즐을 살짝 누르면 휘핑이 가능하게 개발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위생을 생각해 노즐을 별도로 분리해 세척 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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