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에이펙스 레전드' 닌텐도 스위치 버전 정식 출시... 720p 30FPS 지원 - 게임포커스

Electronic Arts (이하 EA)의 산하 스튜디오인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오늘(10일) Nintendo Switch™(이하 닌텐도 스위치)에 에이펙스 레전드를 출시했다. 이제 더 많은 게이머, 대형 화면에서 경쟁자를 찾는 플레이어에게 혁신적인 캐릭터 기반 배틀 로열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닌텐도 스위치의 플레이어는 태평양 표준시 3월 9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기간 한정 이벤트인 카오스 이론 수집품 이벤트를 통해 PC 및 콘솔 플레이어와 함께 바로 액션에 뛰어들 수 있다. 이 이벤트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레전드인 코스틱을 테마로 이벤트 기간 동안 진행되는 링 퓨리 장악전 등을 포함하고 있는 새로운 마을 장악전 이벤트이다.

리스폰 소속 게임 디렉터인 채드 그레이너는 “에이펙스 레전드를 출시한 지 2년이 지났으며 새로운 레전드, 맵, 독특한 모드 등을 통해 매 시즌마다 의미 있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장르를 지속 발전시켜 왔다”며 “우리는 또한 새로운 플랫폼의 더 많은 유저에게 게임을 지속 제공하고 있으며, 닌텐도 스위치의 출시를 통해 새로운 유저가 현 시즌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뜻깊은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플레이어가 집 안에 있지 않아도 좋아하는 레전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올해 흥분될 만한 놀라움을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플레이어에게 더 많은 경쟁 방법을 제공하고,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게임을 해야 하는 더 많은 이유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닌텐도 스위치 용 에이펙스 레전드는 동급 최고의 플랫폼 포팅으로 유명한 팀인 Panic Button과 공동 개발되었다. 이제 가장 작은 화면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에이펙스 레전드는 플랫폼의 컨트롤러를 활용한 자이로 스코프와 스마트 최적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게이머에게 도킹 시 720p 해상도에서 30fps를, 휴대용 모드 시 576p 해상도를 목표로 한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게임은 전용 라이브 서비스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며, 모든 플랫폼에 걸쳐 동시에 콘텐츠 업데이트, 기간 한정 모드 및 게임 내 이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스위치 플레이어가 바로 액션에 뛰어들 수 있도록 본 플랫폼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패스파인더 전설 스킨, 시즌 8 배틀 패스의 무료 30 레벨업권, 그리고 출시 후로부터 2주간 XP가 2배로 제공된다†.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어는 게임의 16 번째 레전드인 월터 '퓨즈' 피츠로이가 등장하는 시즌 8 - 메이헴이 진행될 때 에이펙스 레전드에 참여하게 된다. 퓨즈의 폭발적인 재미와 함께 에이펙스 레전드의 경쟁자들은 완전히 뒤바뀐 킹스 캐년 맵을 횡단하고 새로운 30-30 리피터 레버 액션 라이플과 골드 탄창을 찾아 장착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닌텐도 스위치 용 에이펙스 레전드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PlayStation®4, Xbox One, 또는 Origin™ 및 Steam PC 사용 플레이어와 경쟁을 즐길 수 있다. 본 게임은 PlayStation 5와 Xbox Series X|S의 하위 호환 지원을 통해 차세대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다.

에이펙스 레전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게임의 공식 Twitter, Instagram, YouTube 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최신 업데이트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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