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운동화 리셀(되팔기) 플랫폼인 크림(KREAM)에 자금을 빌려준다. 지난 3월 크림에 2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한지 세 달여만이다.

크림은 스노우에서 운영 자금용으로 단기 차입금 20억원을 수혈받는다고 28일 공시했다. 자기자본(약 37억원) 대비 54.5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올해 사업연도를 기준으로 누적 차입 금액은 100억원이다.
상환일은 오는 12월 27일까지다. 이자율은 연 2.8%이며 만기에 일시상환하면 된다.
한편 스노우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약 1076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 720억원 ▲2018년 609억원 ▲2019년 866억원 등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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