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스페셜티 커피 전문 기업 크레이저커피그룹(대표 전기홍)이 추운 가을·겨울 시즌에 대비한 곡물 라떼 신메뉴를 선보인다.
크레이저커피그룹은 ‘피넛버터잼’과 크레이저커피의 시그니처 크림이 만나 풍부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너츠 크림 라떼’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전국 크레이저커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메뉴 너츠 크림 라떼는 기존 메뉴인 ‘쑥 크림 라떼’와 ‘흑임자 크림 라떼’에 이은 곡물 라떼 시리즈다.
크레이저커피는 매장에서 개인 취향에 따라 직접 커피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 만큼, 같은 음료라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크레이저커피는 지난달 25일부터 크레이저커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신메뉴 출시 기대평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크레이저커피 관계자는 “기존 메뉴와 차별화된 맛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번에 출시한 너츠 크림 라떼는 한층 추워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커피”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설립된 크레이저커피그룹은 자체 커피제조공장을 가진 회사 개인 카페로 시작해 현재 약 30여 개의 전국 가맹점을 가지고 매장카페컨설팅과 커피원두납품 전문회사로 자리매김한 스페셜티 커피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군자역점, 부산서면점을 포함해 신규 매장 오픈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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